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히드 할릴호지치 (문단 편집) ==== 2015년 ==== 2015년 3월 31일, 대한민국이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뉴질랜드]]를 [[슈틸리케호/2015년#s-2.3|힘겹게 1:0으로 꺾던 날]]에 할릴호지치의 일본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우즈베키스탄]]을 '''5:1'''로 대파하며 2연승을 거두었다. [[http://news1.kr/articles/?2164349|#]] 우즈벡 대표팀의 경우 지난 [[슈틸리케호/2015년#s-2.2|3월 27일에 대한민국과의 친선경기에서 비겼던 바 있다]]. 반대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룬 2015년 6월 16일 대한민국이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팀|미얀마]]를 2:0으로 꺾던 날, 할릴호지치의 일본 대표팀은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싱가포르]]에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E조#s-3.2|홈에서 0:0으로 비기는]] 굴욕을 당하였다. 그리고 2015년 8월 2일 [[동아시안컵]] 첫번째 경기에서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북한]]에 '''2:1 역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본인은 일본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약한 피지컬을 해결하기 위해서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몸싸움을 권장함은 물론, 체지방 체크까지 하고 있지만, 일본의 고질적인 문제인 약한 피지컬은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 결국 일본은 동아시안컵 2무 1패로 최하위로 마감하고 말았다. 이 충격 때문인지 9월 캄보디아와 홈경기와 아프가니스탄 원정경기에서 해외파를 총출동 할 것을 천명하였다. 괜히 국내파를 썼다가 싱가포르 쇼크가 재발되는 최악의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함이지만 덕분에 일본 해외파는 고단해지게 생겼고, 국내파는 경험 쌓을 기회를 놓치게 생겼다. 더구나 다혈질적인 성격과 함께 언론이나 협회와 싸우는 성질이 드러나게 되었는데, 동아시안컵 이후 5시간 반성회를 하고도 결론은 J리그 일정이 잘못되고 협회에서 일정을 잘못 짜서 선수들의 피지컬 관리가 제대로 안됐다, 아시아 축구의 경기 스타일이 이상해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훈련 기간이 더 길었으면 우승했을 거라는 둥 변명으로 일관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을 옹호하자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 팀을 맡던 당시 한국만 상대하는 것도 아니고 러시아와 벨기에도 상대해야 하는데 한국 팀만 분석하는 데 시간을 다 쓸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러다 보니 한국에서 주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주요 선수인 이근호와 김신욱의 [[울산 현대|당시 소속 팀]] 경기만 보고 다른 팀 경기는 안 봤을 가능성이 높다. K리그의 다른 팀 경기까지 보다가 러시아와 벨기에에 대비하지 못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시아 축구 스타일이 이상해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했던 말은 완전히 틀린 말은 하지 않은 셈이 된다. 그리고 캄보디아전에서 37슈팅 3득점이라는 최고의 조루 축구를 보고 난 뒤 "이 대표팀은 세계에서 코너킥, 프리킥 제일 못 차는 대표팀"이라고 자학했다.[* 근데 현재 일본 대표팀 스쿼드에서 프리킥을 신뢰할 만한 선수는 우라와 레즈의 카시와기와 혼다, 기요타케 외엔 없는데, 기요타케는 대표팀 소집이 적었으며 혼다는 최근의 바세도우 병 이후 소속팀이나 대표팀 내에서 프리킥 시도 자체가 없다.] 11월 캄보디아 원정경기에서 캄보디아의 자책골과 경기 끝나기 직전 혼다의 추가골로 겨우 2:0으로 이겼다. 이에 "[[우사미 타카시|몇]][[오카자키 신지|몇]] [[카가와 신지|선수]]들의 플레이에 너무 화가 난다"...며 밝혔다. 부임 때만 해도 일본대표팀 선임을 꿈같은 일이라며 이야기 했던 것과는 천양지차였다. 일본 언론에서는 자국 대표팀의 이같은 부진을 할릴의 선수단 장악 실패로 보고 있다. 혼다 케이스케 같이 소속팀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는 일부 선수들을 편애하여 기존 선수들의 반발과 탈력, 이로 인한 저조한 경기력을 유발하고 있다는 것. 아이러니 하게도 위와 같은 행태, 즉 의리축구는 한국 대표팀에서 [[홍명보|레전드였다가 역적으로 전락했던 감독]]이 저질렀고, 그를 박살낸 할릴호지치가 답습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